함께 알고 싶은 이번 달 소식 모음.zip 📂 DALLA DALLA 티켓 달라 내 손 안에 간직하는 영화 기억법 🎫 "티켓 확인하겠습니다."
영화관 입장할 때 빳빳한 종이 티켓을 내밀던 기억, 누구나 있잖아요? 영화 티켓이 영수증과 합쳐졌다가 결국 디지털화되더니, 이제는 굿즈로 다시 돌아왔어요. 새로운 굿즈에 갈증을 느끼며 영화관의 이벤트 페이지 새로고침을 열심히 하고 있을 우리 시네필들을 위해 씨네Q가 티켓 굿즈를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스페셜 티켓’! 💃 네네~ 안녕하세요! 씨네Q 홈쇼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번에 씨네Q가 선보인 스페셜 티켓은 보기만 해도 갖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데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한 번 보실까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비주얼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씨네Q의 스페셜 티켓은 영화 굿즈 장인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는데요. 영화 팬들의 굿즈 성지인 ‘씨네마포’를 운영하며 굿즈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장인 정신이 담긴 굿즈를 선보이고 있는 윤세준 대표님을 만나 인터뷰하고 왔습니다! 👉 씨네Q X 씨네마포가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하신 분은 여길 클릭 영화 굿즈 스토어 씨네마포(서울 마포구 독막로9길 3-3) 🙋♂️ 영화 굿즈를 디자인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출발점으로 삼는 것은 '기억'" 스트리밍의 시대에 영화를 보러 극장에 오는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영화적 체험'을 바란다고 생각해요. 그중 굿즈는 영화를 적극적으로 기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요. 그래서 마케팅 컨셉보다 영화의 오리지널리티와 성격에 집중해서 시네필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자 노력합니다. 🙋♂️ 가장 인기 있는 굿즈는? "부동의 1위는 배지" 영화 컨셉에 맞는 굿즈 제작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영화 굿즈 기본 삼대장은 배지, 엽서, 포스터입니다. 그 이유는 ‘연속성’ 때문이지요. 영화 팬들 사이에서 수집을 했을 때 크기와 같은 규격, 재질 등의 공통점이 있어야 모으는 맛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일례로 포스터는 A3로 제작하는 것이 팬들과 제작자 간의 (둘만 아는 비밀과 같은) 약속입니다. 갑자기 A4로 포스터가 제작된다면 ‘특별하다!’라는 호평보단 굿즈의 연속성을 파괴한 별난 아이템으로 팬들이 선호하지 않을 거예요.
![]() ![]() 부동의 굿즈 원탑 배지 I 씨네마포 대표 윤세준 🙋♂️ 기억에 남는 손님과 에피소드는? "포스터가 이렇게 많아?" 씨네Q 신도림점에 ‘씨네마포 in CINE Q’ 굿즈 스토어를 오픈했을 때 방문한 어떤 관객분이 “와 포스터가 이렇게 많아? 이걸 누가 사?”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굿즈를 수집하지 않는 시선에서 바라볼 때는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양의 굿즈를 누가 사갈까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말을 역으로 생각해 보면 이렇게 제작해서 수익을 올릴 만큼의 수요가 있는 시장이 존재하고,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기를 바라는 팬들의 니즈가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 더욱 기억에 남네요. 굿즈계 미다스의 손 윤세준 디자이너를 만나 시간 가는 줄 몰랐다뉴! 이달에 새롭게 출시된 씨네Q 스페셜 티켓은 영화 세 편과 함께 론칭되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어요. 하지만 굿즈 찐팬이라면 종류 별로 모두 모아야겠죠?! 구독자 여러분도 씨네Q에서 영화도 예매하시고, 스페셜 티켓도 챙겨가세요! 인터뷰를 본 뒤 윤세준 대표가 직접 운영하고, 씨네Q 신도림점에 입점한 씨네마포가 궁금하다면 클릭! 👉 씨네마포 구경 가기 아무리 바빠도 알아두면 좋은 최신 업계 소식 📰 ![]() ![]()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 / 릴 미켈라 @instagram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성시대 두 유 노우 로지 & 릴 미켈라? 🧍♀️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은 국내외 유명 기업, 브랜드와 협업하고, 사회적 메시지도 던지며 MZ 세대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하는데요. 인플루언서들의 자리를 디지털 휴먼이 넘보고 있다는 소식, 한 번쯤 들어보았나요? 존재하지만 길에서 만날 수 없는 가상 인간과 경쟁하는 시대가 오다니!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긍정적인 면과 걱정 어린 시선, 핵심 성공 요소에 대한 전문가 의견 등을 다양하게 다뤄봤어요.
디지털 휴먼, 어떻게 생각해? 코로나 시대에도 마스크 프리
🤷♀️ 디지털 휴먼, 무엇이 중요한지 박사님께 물어보자 디지털 휴먼계 척척박사 송재원 소장과 임재호 수석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 기술보다 캐릭터 형성이 더 중요해, 거기에 화제성은 덤 버추얼 휴먼의 인기는 궁극적으로는 ‘부캐’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의 꿈과 소망이 투영된 결과예요. 버추얼 휴먼이 인플루언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형성과 소통 톤 앤 매너'가 중요한데요.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이 알고 보니 '가상인간'이라는 점이 화제를 일으키고 놀라움을 안겨주는 동시에 그들의 족적을 따라가는 것이 하나의 '놀이'가 될 수 있어요.(임재호 수석) 💬 불쾌한 골짜기는 못 참아, 대중화를 위해 기술 진화 중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실제 모델을 촬영한 뒤 얼굴 부분을 디지털 휴먼으로 교체하는 방식을 활용하는데요. 디지털 휴먼은 몇 장의 사진은 만들어낼 수 있어도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면 *불쾌한 골짜기를 극복하기 어려워져요. 디지털 가수 ‘아뽀키’ 버추얼 아바타 ‘제페토’ 등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우회해 활동하는 이유죠. 그래서 디지털 휴먼 대중화를 위해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극복하는 콘텐츠 제작 방식이 연구되고 있어요. (송재원 소장) 엔진비주얼웨이브의 LAB51에서 준비 중인 메타 휴먼 기술 💬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기술로 앞서가는 LAB51 현재 디지털 휴먼을 만들기 위해서는 노동 집약적인 과정이 필요한데, 엔진비주얼웨이브의 R&D 연구소 LAB51은 작업 시간을 줄이는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인 '페이셜 스캔 시스템'을 보유 중이에요! 이 기술은 실제 배우의 얼굴 데이터를 세밀하게 3D로 획득하는 기술로 영화 및 드라마의 CG VFX 작업뿐만 아니라, 가상 인플루언서를 활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을 논의하고 있어요.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어색하게 움직이는 인간'에 대해 느끼는 불쾌감을 뜻해요. 인간은 인간과 유사하게 동작하는 물건들에 대해서는 호기심과 호감을 느끼지만, 인간과 흡사하게 생긴 마네킹에 대해서는 공포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인간에 가까워질수록 호감도가 상승하다가 인간과 흡사해진 구간에서 큰 불쾌감으로 떨어져 버리기에 '불쾌한 골짜기'라고 불러요. 💻 미래 기술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추천 프로그래머 칼렙이 천재 AI 기술자인 네이든의 비밀 거처에 특별히 방문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20여 년째 엔딩 앓이.. 빈센트(에단 호크)의 눈물겨운 우주여행 대작전! 유전자를 뛰어넘는 '의지의 차이'가 뭔지 제대로 알려주는 영화. '난 인간이 시키는 대로만 했어' 로봇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놀랍고도 섬뜩한 이야기. 위잇 딜라이트 (광고아님) 내 주위 아이뉴들 다 이거 먹는다 What's in My Box 🎁 새롭고 힙한 것이라면 코를 반짝이며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라이뉴! 회사 생활도 예외는 없는데요. 어느 출근길 아침, 회사 로비 안내데스크에 귀여운 펭귄 녀석이 프린팅된 택배 박스를 발견했지 뭐예요? 알고 보니 뉴 아이디(NEW ID)의 MZ 세대들(정일, 영, 동원)이 이용하는 점심 구독 서비스래요! 화장품, 와인, 꽃 등등 안 되는 것 빼고 다 있다는 구독 서비스! 구독 서비스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타며 현대인의 필수템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무엇보다 직딩의 가장 큰 이슈, 점심을 고민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점심 구독 박스를 언박싱해보았다뉴! 💬 위잇 딜라이트 vs 프레시코드 먹어봤습니다! ![]() 🍱 위잇 딜라이트 가격: ⭐⭐⭐⭐⭐ (일괄 6,600원) 메뉴: ⭐⭐⭐ (선택 불가) 편의성: ⭐⭐⭐⭐ (무료배송은 못 참지) 한줄평: 세상에서 메뉴 고르는 게 제일 어려운(귀찮은) INFP에게 딱! ![]() 🍱 프레시코드 가격: ⭐⭐⭐ (5,900원~7,500원) 메뉴: ⭐⭐⭐⭐⭐(다양하게 선택 가능) 편의성: ⭐⭐⭐⭐ (당일 주문 가능) 한줄평: 가격도 메뉴 구성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싶은 ESTJ에게 추천합니다. 💬 점심 구독 서비스, 왜 신청하게 됐나요? 😎 "여름 더위에 밖에 나가서 밥 먹는 것도 일이에요."(영) ☔ "장마철에 밥 먹으러 나갔다가 샤워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아요." (동원) 📍 "회사 근처 맛집은 이미 정복 완료. 메뉴 고민에서 해방되고 싶었어요."(정일) 그 외에도 이런 의견들이 있어요.
💬 이용해보니 어떤가요?
💬 런치 박스 말고 구독해보고 싶은 서비스가 있다면? 이달의 인스타: 이숨 인스타툰 단 네 컷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스타그램
감동&귀여움 지수: ⭐⭐⭐⭐⭐ 요즘 우리 동년배들은 모두 다 봤을 법한 위 작품. 자주 방문하는 커뮤니티에서 처음 접하곤, 작가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봤을 때는 9천여 명의 팔로워가 있었던 ‘나만 알고
싶은’ 계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건 많은 사람이 알아서
알아본다고, 이제는 3만 명이 훌쩍 넘는 슈.스 계정으로 거듭난 ‘이숨’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이숨 작가님의 작품은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 속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으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라는 머리가 띵-하고 울리는 울림과 함께 평소 어떠한 사물, 그리고 현상을 바라볼
때 색다른 시선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선사해 줍니다. PS. 마음을 단숨에 빼앗아버린 저 네 컷의 그림엔 반전도 있었으니..! 월간NEW스레터 6월호를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라이뉴와 월간NEW스레터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래 피드백을 통해 당근과 채찍을 날려주세요! 구독 꾹~! 피드백 꾹~! 그럼 7월의 마지막 주에 다시 만나요. Special Thanks To ( ღ'ᴗ'ღ ) 엔진비주얼웨이브 LAB51 송재원 소장, 임재호 수석 뉴 아이디 엄정일 대리, 김영, 서동원 사원 그룹커뮤니케이션본부 임성록 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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